PIT 방수와 지하층 방수 공법 및 타당성 분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축물을 축조할 때 빠질 수 없는 방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PIT와 지하층의 방수 공법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  흔히 지면과 접해있어 지하수위가 높은 지역은 방수 공사비가 많이 들어야 합니다.  시공성과 경제성을 토대로 제안드립니다.

PIT, 지하층 방수 공법

 

1. 제1안 규산질계 침투성방수

1) 시스템 : 규산질계 분말과 폴리머 액상을 혼합하여 모체에 도포한 후 모체 공극 내에서 불용성염을 생성, 수밀화된 방수 구조체를 형성하는 공법.
2) 장점
  가) 구조체를 방수층화 시켜 외부로부터 차수 성능 발휘하며 마감층이 박리되더라도 구조체의 방수성능에 지장이 없음.
  나) 콘크리트의 표면공극 수밀화 효과.
  다)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구조체를 보호하여 내부 연한 증대 효과.
  라) 시공이 간단하여 공기단축 효과.
3) 단점
  가) 구조체의 수밀시공이 요구됨(이어 치기 부위 및 골조분리 부위 등 수밀처리 요구됨).
  나) 침투층 시공 후 2~3일 동안 2~3회/1일 살수작업이 필요.
  다) 바탕면에 대한 전처리 작업에 따른 정밀작업이 요구됨.

4) 시공성/단가 : 우수/양호

 

2. 제2안 침투식 액체방수

1) 시스템 : 여러분류의 성분(규산질계, 칼슘계 등)을 구성으로 한 방수액에 일정의 물과 시멘트를 혼합하여 모체의 후막에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
2) 장점
  가) 두터운 후박의 방수피막 형성.
  나) 조적벽면에 바탕몰탈 전처리 없이 방수층 시공.
  다) 보급이 일반화되어 시공 인력 및 자재보급이 원활함.
  다) 지하층 및 실내 내부의 대부분의 부위에 대한 적용이 가능함.
3) 단점
  가) 내균열성이 없어 코너 및 드레인 주위 도막방수 보강 필요.
  나) 건식벽에는 적용이 불가함.
  다) 콘크리트면 상태에 따라 방수층의 박리를 고려한 바탕명 처리에 대한 전처리 작업이 정밀하게 요구됨.

4) 시공성/단가 : 양호/양호
 

3. 제3안 시멘트 액체방수

1) 시스템 : 방수액에 일정의 물과 시멘트를 혼합하여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
2) 장점
  가) 방수피막이 두껍다.
  나) 시공의 역사가 길다.
  다) 시공의 실적이 많다.
  라) 대규모보다는 소규모 공사에 적합하며, 보편화된 공법으로 재료의 구매 확보가 용이하다.
3) 단점
  가) 유로폼과 같은 형틀 사용으로 바탕면과의 접착력이 약해 전처리 작업으로 인력과 공기문제 발생.
  나) 공정 간의 양생 시 레이턴스의 발생으로 층간 박리 발생.
  다) 공법의 스펙에서 요구되는 성능에 대한 현장품질 확보가 상이함.
  라) 내구성 및 내균열성이 없음.

4) 시공성/단가 : 불리/낮음
 

4. 결론

지하층 내부 방수에는 침투성방수와 액체방수가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현장 조건에 따라 구분 적용하고 있다. 침투식 액체방수나 시멘트액체방수는 시공성 저하 및 콘크리트면과 접착력 부족으로 박리현상이 빈번해 바탕면에 대한 전처리 작업이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지하 구조물 방수에 있어서 시공성 및 경제성 검토 시 시공성에 있어서 침투성방수의 적용이 타당하다고 사료됨. 상기 결론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 임.